구로시장이 ‘2021 구로시장 노래자랑’을 진행한다/사진=구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제공
구로시장이 ‘2021 구로시장 노래자랑’을 진행한다/사진=구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구로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이 11월 20일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른 첫 행사로 온라인을 병행한 ‘2021 구로시장 노래자랑’을 진행한다.

위드 코로나에 맞춰 시장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이번 노래자랑은 모창, 성대모사, 연주, 댄스 등 흥이 넘치는 구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3일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15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2일까지 문자 또는 전화, 현장(구로시장 내 구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사무실)에서 할 수 있다.

구로시장은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회복과 함께 손님이 늘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 연계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방송도 함께 진행해 디지털 시장으로의 면모도 보여줄 예정이다.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 사업단은 "단계적 일상 회복의 전환에 맞춰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구로시장은 철저히 방역 지침을 준수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행사에 많이 참여하고 와서 장도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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