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 퇴치, 개막 전 ‘레베카’를 미리 만날 기회!
9일 오후 2시 3차 티켓 오픈 예고!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작품, 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9일 3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8일 오후 4시 30분 시츠프로브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사진=EMK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EMK 엔터테인먼트 제공

시츠프로브(Sitz Probe)는 뮤지컬 공연 개막 전,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춰보는 리허설로, 8일 진행될 ‘레베카’ 시츠프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드라마틱 하면서도 강렬한 선율의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레베카’ 연습 현장을 엿보는 듯한 캐주얼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리얼한 연습실 분위기를 느끼며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듯한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져 ‘월요병’ 퇴치에 한몫을 할 것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 약 40분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한 뉴 캐스트 배우들이 가창하는 넘버들을 개막 전 가장 먼저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레베카’의 대표곡 ‘레베카’, ‘신이여’ 등의 넘버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며 ‘레베카’에 참여하는 명품 배우들의 가창력과 표현력 또한 시츠프로브 라이브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한편,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9일 오후 2시 충무아트센터,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을 통해 3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앞서 1·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압도적 예매율 1위, 전 회차 전석 매진 등을 기록했다.

뮤지컬 ‘레베카’는 민영기, 김준현, 에녹, 이장우, 신영숙, 옥주현, 임혜영, 박지연, 이지혜 등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오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2월 27일까지 3개월간 '완벽함을 넘어선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그 압도적인 명성을 재확인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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