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가는 달’, 11월 한 달 간 비대면 서울여행 선보여 
 MBTI 유형별 맞춤형 여행,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한옥스테이 등
서울관광 유튜브 채널, 시청 후기 댓글 참여 이벤트 진행

서울 여행가는 달 (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 여행가는 달 (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광‧여행의 트렌드가 비대면 형태, 안전과 힐링 추구, 소규모로 떠나는 흐름으로 변화하였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여행 떠나기 좋은 11월을 ‘서울 여행가는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비대면 서울여행 콘텐츠를 선보인다. 

‘MBTI 트립’, ‘한옥개스트’, ‘서울여행을 부탁해’, ‘캠핑스테이’ 등 총 4가지 테마로 제작된 영상들은 안전, 힐링, 비대면, 개별관광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요즘 MZ세대가 주목하는 MBTI(성격유형검사), 반려동물, 캠핑 등 흥미로운 소재로 서울의 인기 장소와 문화, 즐길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어 서울의 매력과 가치를 충분히 재발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랜선여행 영상은 오늘부터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서울관광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에 송출된다. 각 영상에 댓글로 시청 후기를 자유롭게 게시하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전 국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조미숙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활동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는 시기에 서울관광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좋은 가이드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영상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여행 심리를 자극하고, 서울로 발길이 이어지게 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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