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피크닉장으로 활용

숲이 우거진 성라공원 모습/사진=고양시 제공
숲이 우거진 성라공원 모습/사진=고양시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고양시, 성라공원이 피크닉장으로 변신한다. 고양시는 시민들이 야외에서 간단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라공원을 피크닉장으로 꾸며 내년 1월 개장한다.

성라공원은 부지 약 57만㎡에 테니스장과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지만 시민들이 편히 앉아 쉴 만한 시설은 확보하지 못해 이용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성라공원 피크닉장에는 4인용 테이블 35개와 주차공간, 화장실, CCTV 등이 설치되고 캠핑용 버너 사용이 허용돼 시민들이 차를 끓이거나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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