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영국 패션 하우스 브랜드 버버리가 1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약 한달 간 제주에서 몰입형 브랜드 공간 ‘이매진드 랜드스케이프 제주’를 오픈한다.

버버리의 아우터웨어 글로벌 팝업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해당 공간은, 자연과 기술, 내부와 외부 세계, 현실과 상상의 영역의 경계를 허물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환경을 배경으로 몰입형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이날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버버리 앰버서더 차은우, 배우 한효주, 정해인, 위하준, 문가영, 있지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매진드 랜드스케이프 제주’ 건축물은 산악 형태와 등고선 모양으로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전체 표면이 거울로 구성되어 자연과 깊은 교감을 이루며 제주도의 지형과 조화를 완성한다.

건축물 상단에는 제주의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또 하나의 주요 관람 포인트가 되어준다.

(사진=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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