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대기줄/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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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이틀 연속 3천명을 넘으면서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며 위드 코로나 이후 불안감이 더해 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천292명 늘어 누적 40만6천6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첫 환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약 1년10개월, 정확히는 668일 만의 최다 기록이다.

이틀 연속 하루 확진자 수가 3천명대로 나온 것도 이번이 처음으로, 전날의 3,187명보다 105명 많다.

특히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두드러져 수도권의 전체 확진자 수도 전날 기록한 최다치를 하루 만에 경신해 2천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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