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가 공개와 함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절대 놓쳐선 안될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

# 1 매력적인 캐릭터의 향연! 거부할 수 없는 압도적 케미가 폭발한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MCU 최고의 빌런이자 이번 작품의 주인공인 ‘로키’(톰 히들스턴)를 비롯해 TVA 최고의 수사관 ‘모비우스’(오웬 윌슨), 다른 시간대의 또 다른 로키 ‘실비’(소피아 디 마티노)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점이다.

특히 10여 년간 MCU 최고의 빌런으로 활약해온 ‘로키’의 다양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등장한 모비우스와 실비는 저마다의 독보적 개성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각각 로키와 함께 브로맨스 케미부터 색다른 로맨스까지 펼치며 몰입감을 더한다.

 

# 2 정주행 부르는 예측불가 스토리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보는 순간 그 자리에서 정주행을 부르는 예측불가한 스토리이다.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테서렉트’를 훔쳐 달아난 로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황량한 사막에 불시착한 그를 시간 변동 관리국 TVA 소속 요원이 체포하며 한순간도 예상치 못한 전재로 흘러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후 ‘세상의 시간’을 어지럽힌 죄목으로 재판을 받게 된 로키는 TVA 최고의 수사관인 모비우스의 제안에 따라 다른 시간 속 또 다른 로키를 잡아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되며 반전과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져 ‘시간 순삭’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 3 향 마블 작품과의 연결고리까지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MCU 멀티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라는 점이다. 이번 작품은 '닥터 스트레인지'를 통해 본격적으로 마블 작품에 등장한 ‘멀티버스’ 개념을 보다 깊고 넓은 방향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마블 페이즈 4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꼭 봐야 한다”, “이거 안 보면 앞으로 마블 세계관 이해 못 합니다”, “진정한 멀티버스의 시작이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로키'에서 시작된 멀티버스 개념의 확장과 예측 불가한 사건들이 향후 마블 작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로키'는 디즈니+를 통해 총 6개의 에피소드 모두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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