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석 규모 최신 항공기로 12월 23일부터 주 2회 운항

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2003년 이후 18년 만에 아시아나항공이 괌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다음 달 23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주 2회 운항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비행을 위해 188석 규모의 최신 A321NEO 항공기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매주 목·토요일 오전 9시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 2시25분 괌에 도착하고, 괌에서는 오후 4시에 출발해 오후 7시3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괌 입국시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PCR 또는 항원검사)만 있으면 별도 격리와 추가 검사 없이 바로 입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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