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감하는 송년음악회

숲속콘서트 (사진=충북문화재단 제공)
숲속콘서트 (사진=충북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4일(19시30분)과 26일(금, 19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2회에 걸쳐 송년음악회를 진행한다.

24일은 줄리어드 음대와 예일대를 졸업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웨인린과, 텍사스 주립대학 박사와 신시내티 음대에서 장학생으로 최고연주자 과정을 취득한 윤소영의 듀오로 클라라 슈만, 로버트 슈만과 브람스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26일 공연은 지난 리트드라마 제1, 2탄에 이어 제3탄 <방랑자>라는 제목으로 슈베르트의 명작 <겨울나그네>를 드라마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베이스 박광우, 피아노 김지연, 시나리오 및 연출 박미경이 새롭게 재구성했다.  

올해 숲속콘서트는 26일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내년도 숲속콘서트는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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