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우수 지질유산을 엮어 전자책으로 제작
전국 7개 권역, 지질유산 전자책 발간 완료 

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국장 황규태)은 제주도의 우수 지질 유산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전자책(E-book)을 국가지질공원 누리집을 통해 30일 배포한다.

올해는 제주도 지질공원을 대상으로 7번째 전자책을 제작했으며, 제주도 내 총 120개 지질 유산 중 지질·지형학적 가치가 높은 지질 유산 20개를 엄선하여 전자책에 담았다.

황규태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은 “전자책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주를 여행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달래길 바라며, 제작된 지질 유산 전자책을 활용하여 교과과정과 연계하는 교육교재로 활용하는 등 국내 지질 유산의 가치를 알리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발간된 전자책은 국가지질공원 누리집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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