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첫 주자 10cm/사진=모스트콘텐츠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10CM가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의 OST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되었다.

10CM가 부른 ‘그 해 우리는’의 첫 번째 OST ‘서랍’이 오늘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서랍’은 다정하고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나지막이 추억을 떠올리는 듯한 10CM의 감미로우면서도 다채로운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싱그럽고 순수한 가사로 어린 시절의 미숙한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드는 이 곡은 ‘그 해 우리는’의 남혜승 음악감독과 전종혁이 협업한 곡으로 더욱 눈길을 모은다. 이전 작 ‘사이코지만 괜찮아’, ‘청춘기록’,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의 좋은  호흡을 잇는다.

가창에 참여한 10CM는 독보적인 음색과 송 라이팅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폰서트’, ‘봄이 좋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10CM는 최근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 (feat. 이수현)’, 4년 만의 정규앨범 ‘4.0’의 ‘어제 너는 나를 버렸어’까지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해 ‘음원 강자’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10CM가 참여한 ‘그 해 우리는’의 첫 번째 OST ‘서랍’은 오늘 7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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