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케플러/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케플러/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데뷔를 앞두고 스태프가 코로나19로 데뷔를 미뤘던 걸그룹 케플러(문화뉴스 12월 5일 보도)가 결국, 내년 1월로 데뷔를 늦췄다.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달 14일로 예정됐던 케플러의 첫 미니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 발매일을 내년 1월 3일 오후 6시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당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스태프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혹시 모를 감염 및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고자 '2021 MAMA' 출연을 취소하고, 앨범 발매 일정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케플러는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합친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한국·중국·일본 출신 멤버 9명으로 구성됐다.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