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까지, 담양 대담미술관

 

'대담 레지던시: 담양을 말하다'展 전시 포스터 (사진 = 대담미술관 제공)
'대담 레지던시: 담양을 말하다'展 전시 포스터 (사진 = 대담미술관 제공)

 

[문화뉴스 박준아 기자] 대담미술관에서는 2022년 1월 5일(수)까지 ‘2021 대담 레지던시 결과발표 단체전’ <대담 레지던시: 담양을 말하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 대담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작가 최수상, 채지윤, 서영실 작가 3인의 레지던시 성과보고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생각도 배경도 살아온 날들도 각기 다른 3명의 작가들이 담양이라는 공통된 대상을 관해 작업하고 공유하며 만들어낸 이야기를 조화롭게 풀어낸다.

이번 레지던시에서는 담양 지역의 특성과 전통적 문화예술자원인 대나무를 연구하고 작품에 접목시켜 담양 죽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다.

이는 담양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담양 죽공예 현대화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명의 작가들은 잊혀가는 장소에 대한 그리움과 사물 간의 공생, 손끝의 고뇌를 담는다.

세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지켜왔던 작업이 만드는 하모니가 관람객들에게 담양의 울림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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