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Kep1er), 데뷔 앨범 'FIRST IMPACT' 무드 스포…
4세대 아이돌 콘셉트 '종결'

[사진 =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박재영 기자] '4세대 아이돌 대표 루키' 케플러(Kep1er)가 완전체 케미로 더 빛났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13일 0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세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단체 콘셉트 포토 속 케플러는 도시적인 감각의 블랙&화이트 스타일링으로 강렬한 포스를 드러내며 데뷔 앨범 'FIRST IMPACT (퍼스트 임팩트)'의 세 번째 분위기를 예고했다.

케플러는 블랙 레더 소재의 스타일링 포인트에 9인 9색의 당당한 에티튜드를 꾹꾹 눌러 담아냈다. 사진만으로도 고스란히 전해지는 아홉 멤버의 카리스마는 배경이 주는 몽환적인 무드와 절묘하게 맞물려 한층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로써 'FIRST IMPACT'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오픈한 케플러는 데뷔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콘셉트 포토만으로 완벽한 비주얼 합을 자랑한 케플러가 앞으로 보여줄 음악적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러블리와 걸리쉬한 카리스마, 도회적이고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넘나들며 무한한 콘셉트 소화력과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케플러가 무대 위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1월 3일 발매되는 케플러의 데뷔 앨범 'FIRST IMPACT'는 새롭게 펼쳐 나갈 'Kep1er'의 광대한 세계관과 아홉 소녀의 다채로운 개성을 풀어낸 앨범이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WA DA DA (와 다 다)'는 소녀들의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가감 없이 담아낸 곡으로 파워풀하면서도 걸리쉬한 케플러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한 의미의 케플러는 최근 내년 1월 3일로 데뷔일을 변경했다. 데뷔와 함께 2022년 새해를 열게 된 케플러는 2년 6개월 간 다양한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