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 최초 밀레미술관 특별 초대 작가 장태묵 외 총 10인의 작가

시우컴퍼니가 기획한 ‘때 맟춰 내리는 비’ 포스터
시우컴퍼니가 기획한 ‘때 맟춰 내리는 비’ 포스터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시우컴퍼니가 시우특별기획전시 ‘때 맞춰 내리는 비 , 時雨 가오’를 12월 22일~28일까지 경인미술관 제3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10명의 작가들의 개성 강한 작품들이 서로를 만난다. 길이 4미터 작품에서 독특한 기법의 작품까지 총 40여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참여하는 작가는 △동양인 최초 밀레미술관 특별 초대 작가 장태묵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연회장에 작품을 건 신태수 △광주 양림동 예술촌을 형성한 한희원

△민중미술로 끊임없이 휴머니티를 추구하는 울산 송주웅 △한국적 가치를 회화에 담아 거친 소나무의 기상을 표현하는 부산 구명본 △동양미와 서양 재료를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낸 왕열의 신유토피아

△거친 자연 속에서 살아 있는 풀과 꽃을 그려낸 이강화 △초현실적 리얼리즘을 소녀와 여인으로 표현하는 아작작약과 봉황을 통한 유유자적을 미니멀화한 대구 변미영 △여러 겹의 물감을 올려 조각하는 조탁 기법을 고안한 통영 김재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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