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함께하는 발레, 강남구민을 위한 특별 기획 공연

사진=강남문화재단 제공
사진=강남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최병식)이 대표 상설 공연 사업 ‘목요예술무대’를 통해 오는 23일 오후 7시 강남씨어터에서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발레-호두까기인형’을 공연한다. 

이번 ‘제925회 목요예술무대: 해설이 있는 발레-호두까기인형’은 1995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서울발레시어터’의 작품으로 1892년 초연판인 마리우스 프티파(Marius Petipa)와 레프 이바노프(Lev Ivanov)가 안무한 버전을 바탕으로 안무가 제임스 전과 로이 토비아스가 재안무한 버전이다. 

서울발레시어터 버전은 국내 발레단에서 일반적으로 공연되는 유리 그리고로비치(Yuri Grigorovich)나 바실리 바이노넨(Vasily Vainonen) 버전과는 다른 동선과 구성을 가지고 있어, 색다른 관람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 관람은 방역패스 운영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관람 신청과 공연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연전시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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