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눈빛으로 말한다, 류혜영 힙한 화보

배우 류혜영/사진=지큐코리아 제공
배우 류혜영/사진=지큐코리아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배우 류혜영이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혜영은 자유분방 하면서도 남다른 힙함으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또한, 류혜영은 자신의 피부 톤을 살린 채 눈꼬리 라인을 강조한 메이크업에 얼굴선을 따라 층계형으로 자른 독특한 히메 컷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류혜영은 “텐트 속에서 듣는 빗소리가 정말 좋다.”며 캠핑에 푹 빠져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여름에는 덥지 않아서 좋고, 겨울에는 벌레가 없어서 좋다. 나쁜 것은 일단 감안하고 가는 거니까, 좋은 점만 생각한다.”며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캠핑 홍보대사를 자처해 현장 관계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어 과거 외향적 성격에서 내향적 성격으로 바뀌었다는 류혜영은 “밖으로 표출하는 것보다 내 안에서 해결해보려고 한다. 호기심을 해소하는 방법을 다르게 찾아가 보는 거다.”라고 성향이 바뀐 이야기 하며 “저는 항상 변화를 이루고 싶어 하는데, 변하든 변하지 않든 상관없이 그냥 그때의 내가 좋으면 된다. 그때의 저도, 지금의 저도 좋아한다.”며 자신을 사랑하는 단단하고 건강한 내면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류혜영의 패셔너블한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GQ KOREA)’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