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네 사람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장면"
오는 25일(토) 밤 9시에 방송

사진 =TV CHOSUN ‘엉클’ 제공
사진 =TV CHOSUN ‘엉클’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엉클’ 전혜진과 이상우가 아이들과 함께한 햄버거집 회동에서 다정한 눈길을 내비치는 ‘꿀 뚝뚝 눈빛’ 현장이 공개됐다.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연출 지영수/극본 박지숙/제작 하이그라운드, 몬스터유니온)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 

무엇보다 ‘엉클’은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와 유쾌한 연출, 배우들의 다채로운 열연까지 한데 어우러지면서 지난 회 방송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 6.1%로 자체 최고 기록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왕준희(전혜진)가 아들 민지후(이경훈)의 설득으로 알코올중독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혼자 있을 아들에 대한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쳤지만, 민지후가 보내온 편지를 보고 안심하는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더욱이 왕준희는 퇴원 날에 자신을 데리러 온 주경일(이상우)로부터 꽃다발 생일 선물을 받고 옅은 미소를 지어 보이면서 묘한 설렘 기류를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전혜진과 이상우가 각자의 아이들과 친근한 모습을 내비치고 있는 ‘꿀 뚝뚝 눈빛’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촬영에서 전혜진과 이상우는 대기 시간부터 본 촬영까지 아이들과의 호흡을 유연하게 리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전혜진, 이상우, 아역들의 탁월한 연기 합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장면”이라며 “네 사람의 빛나는 케미와 유쾌한 이야기로 가득할 5, 6회를 본 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5회는 오는 25일(토) 밤 9시에 방송되며, VOD는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된다.

주요기사
드라마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