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14인 14색 로맨스를 만나볼 수 있는 영화 '해피 뉴 이어'가 12월 29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27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이혜영, 정진영, 김영광, 이광수, 고성희, 조준영, 원지안, 곽재용 감독이 참석했다.
15년 지기 여사친에게 깜짝 결혼 발표한 라디오 PD '승효'를 연기한 김영광은 "감독님이 원하는 승효는 조금 더 남자답고 씩씩한 친구가 아닐까 싶지만, 연기를 하다보니 어떤 부분에서는 부끄러움을 많이타기도 한다. 그런 부분이 나와 많이 닮아 현재의 나와 싱크를 맞출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12월29일 개봉.
조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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