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

사진=변우석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방송화면 캡처
사진=변우석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변우석이 본격적인 로맨스에 돌입하며 매력 포텐을 터트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변우석은 그간 술로 공허함을 채우던 ‘날라리 왕세자’에서 사랑에 빠진 ‘로맨틱 왕세자’로 캐릭터 변주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변우석은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공허한 내면까지 말 한마디와 행동, 눈빛과 표정만으로 서서히 변화하는 이표의 면면을 섬세하게 짚어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배가시켰다. 

무엇보다 비주얼은 물론 연기력과 케미를 아우르는 변우석의 3박자 열연이 돋보였다. 강로서 앞에서는 언제나 다정하고 든든한 남자로, 반면 남영과는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대치로 앙숙 케미를 발산, 인물마다 연기의 결을 달리하며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형성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히 쌓아 올리며 설득력을 더하고 있는 변우석이기에 앞으로 펼쳐질 이표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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