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영상 공개…카리스마 파격 변신

[문화뉴스 김서연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황윤성이 블루 헤어와 올 블랙 의상으로 대중의 시선을 강탈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의 새 프롤로그 영상을 선보였다.

네 번째 프롤로그 영상의 주인공인 황윤성은 블루 컬러 헤어와 시크한 올 블랙 의상, 상처 입은 얼굴로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 드리핀의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줬다. 

특히 어두운 밤에 비틀거리며 도로 한가운데를 걸어가던 황윤성이 눈앞에 나타난 자동차를 바라보자, 자동차가 공중에 떠올라 찌그러지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드리핀의 멤버들이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임을 암시하는 프롤로그 영상이 순차 오픈되며 '빌런'에 대한 기대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뜨거운 불길에 휩싸였던 차준호, 천둥번개와 비를 불러온 김민서, 주변에 흩어져있던 빛을 모은 이협, 눈빛 하나만으로 괴력을 폭발시킨 황윤성에 이어 다른 멤버들은 또 어떤 놀라운 초능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차세대 '글로벌 루키' 드리핀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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