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 가족 대상 주말체험 운영/사진=대구교육청 제공
대구교육박물관, 가족 대상 주말체험 운영/사진=대구교육청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이 지역의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역사적 탐구력 향상 및 역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교육박물관 주말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개관 4년차를 맞이한 대구교육박물관은 대구지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복합문화시설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주말체험교실을 연중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유형도 대학생 교육봉사자가 진행하는 문화체험형과 현직교사가 지도하는 역사융합형으로 구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체험형 주말체험교실은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문화유산 만들기와 대구토박이놀이(보드게임)를 제공하고 주말(토, 일) 각 3회(11시, 13시, 15시) 선착순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역사융합형 주말체험교실은 월 2회(각 10시∼12시) 진행될 예정이고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별도 안내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방학 기간에는 전문강사의 역사문화 체험수업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인데 그 첫 번째 수업은 '역사인물 아크릴화 그리기'라는 주제로 1월 10일부터 1월 13일까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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