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민음사 제공
사진= 민음사 제공

 

세계 속의 길

'세계 속의 길'은 트리니다드와 베네수엘라 등의 국가가 있는 서인도 제도를 공간적 배경으로 삼은 나이폴의 자전적인 소설이다.

유년 시절과 작가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청년 시절의 자전적 경험을 토대로, 역사의 현장을 체험한 다양한 ‘내레이터’들을 등장시켜 세계를 보는 시 야를 확장한다.

미국과 베네수엘라, 영국과 동아프리카 등지에서 제국주의와 혁명, 탈식민주의 가 교차하는 상황 속에서 각자의 길을 걷는 ‘역사적 순례자’들의 20세기가 여기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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