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한지 4개월 만에” 허재 초고속 러브스토리 전말 공개!
양세형, 대선배 김국진에게“겸손 좀 배웠으면”폭탄 발언
10일(오늘) 밤 10시 방송

사진=TV CHOSUN ‘골프왕2’ 제공
사진=TV CHOSUN ‘골프왕2’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골프왕2’에 KLPGA 4인방 김현수, 조아연, 최예림, 김새로미가 출격한 가운데, 장민호가 프러포즈 계획을 밝히는 등 멤버들이 거침없는 입담을 터트리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먼저 ‘골프왕’ 멤버들은 황금 막내 민호의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 파티를 계획해 눈길을 끌었다. 허재는 “아들 생일 때도 이런 이벤트는 해본 적 없다”고 말했고, “혹시 와이프 생일도 안 챙기냐”는 질문에 “그때는 시합이야 시합”이라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허재는 “결혼 프러포즈는 했냐?”는 질문에 “달맞이 고개를 운전해 넘어가면서 ‘결혼하자’고 이야기했다”며 “갑자기 하자했다”는 농구 대통령의 돌직구 러브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한편 이날 ‘골프왕2’ 멤버들은 ‘골프왕’ 엄마&아빠 김국진과 김미현을 대접하기 위해 직접 요리 실력을 발휘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평

하지만 멤버들은 김국진이 새해를 맞아 서로에게 “이거 하나만 고쳤으면 진짜 좋겠다”하는 것을 얘기해보자고 제안하자, 양세형을 필두로 연이은 충격 발언을 쏟아냈다. 양세형이 김국진에게 “선배님한테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겸손을 좀 배웠으면”이라는 말로 현장을 뒤집은데 이어 민호 역시 “여성 게스트가 나오면 저희에게 관심이 진짜 없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골프왕2’ 마지막 게스트로 국가대표 3관왕의 신화 김현수와 데뷔 후 첫 대회 우승자이자 2019 신인왕 조아연, 2021 상금순위 20위 최예림, 국내 유일 쌍둥이 프로 김새로미 등 김미현 프로의 후배이자 특급 실력을 갖춘 KLPGA 프로 4인방이 출격해 시선을 강탈했다. 

제작진은 “‘골프왕2’ 멤버들이 팀 막내 민호의 생일을 맞아 준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통해, 이들이 그간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쌓아온 의리와 우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한층 전력을 보강한 ‘골프왕2’ 멤버들과 명불허전 KLPGA 4인방의 막상막하 골프 대결 결과는 어땠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골프왕2’ 13회는 10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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