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군산의 말랭이 마을이 새롭게 군산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군산시에 따르면 말랭이마을 조성사업이 신흥동 일원 10,000㎡에 전시관 8동, 레지던스 9동, 서비스공간 8동으로 지난 2015년에 시작해 2021년 완공됐다.
앞으로 레지던스 작가가 7개소 13명이 입주 중이며 오는 2월 초 전시체험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시설물 보강 및 레지던스 생활편익을 지원하고 마을 장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일본식 가옥 출구를 말랭이 마을 어귀마당으로 변경해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내년 월명산 전망대까지 완공되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