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가상 공간 속 디지털 K팝 댄스 패션 선보여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지난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댄서 노제가 프리미엄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수프라(SUPRA)의 22SS 모델로 발탁됐다.
수프라가 추구하는 메타패션은 메타버스에서 제공되는 디지털 아바타용 의상이 디지털 트윈으로 실물 제작한다.
또 디지털 세상에서 일어나는 소비자 커뮤니케이션과 각종 프로모션을 현실세계에서 물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개념을 뛰어 넘어 가상과 실재의 경계가 없다는 쪽에 가깝다고 밝혔다.
화보 속 노제는 네온사인이 화려한 수프라 도시 배경 속에서 댄서 카리스마를 뽐내며 수프라의 22SS 컬렉션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K팝 댄스의 상징인 노제가 22SS 컬렉션 K-dance 라인의 자유분방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으며 수프라의 메타버스 패션 세계관과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제가 착용한 의상은 메타버스 플랫폼과 자사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문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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