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현, 민채은, 윤도건 출연 웹드라마 '대학생활은 주미다했다' 참여

 홍대 인디밴드 씬 새로운 얼굴 메리헤이데이/사진=뮤직카로마 제공
홍대 인디밴드 씬 새로운 얼굴 메리헤이데이/사진=뮤직카로마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홍대 인디밴드 씬의 새로운 얼굴 메리헤이데이가 '대학생활은 주미다했다' 오프닝 음원에 참여하였다.

메리헤이데이는 홍대를 기반으로 하는 인디 펑크 밴드로 2020년 EP [지구의 마지막 날] 출시를 시작으로 2개의 싱글과 1개의 EP 발매 및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밴드이다.

뿐만 아니라 메리헤이데이는 작년 10월 10일 KBS2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3일 '계속해 보겠습니다 - 홍대 음악거리 72시간'에 출연하며 코로나로 인해 움츠려든 홍대 음악거리에서 꿈을 이어가는 밴드의 기록을 담아내었다. 해당 화에서 '메리헤이데이'는 밝은 에너지를 분출하며 코로나 시국에서도 음악의 꿈을 잃지 않는 밴드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보여주었다.

웹드라마 '대학생활은 주미다했다'는 코로나로 인해 줌 수업으로 진행되는 대학 생활의 에피소드를 100%로 담아내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오프닝 음원으로 삽입된 메리헤이데이의 곡 'Young And Stupid'는 펑크 곡 특유의 넘치는 흥이 드라마의 스토리와 찰떡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대학생활은 주미다했다'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 유튜브 채널 'Y Studio'를 통해 매주 2편씩 공개되고 있다.

국내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 측은 "메리헤이데이의 음악이 주는 넘치는 에너지는 어려운 현 시국의 대중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