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VOD 서비스 오픈

사진=에스엠지홀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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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76회 마이니치 영화 콩쿨에서 애니메이션 영화상을 수상한 애니메이션 '곶의 마요이가'가 2월 3일 VOD 서비스 오픈을 확정 짓고, 예고편과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곶의 마요이가'는 혈연관계없이 함께 살게 된 세 명이 신기한 집, ‘마요이가’에 살면서 기묘하고도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되는 일상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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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비밀을 품고 있는 17세 소녀 ‘유이’, 사고의 충격으로 목소리를 잃어버린 8살 ‘히요리’에게 독특한 할머니 ‘키와’가 신비한 집 “마요이가”를 소개하면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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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연관계는 아니지만 새로운 형태의 가족이 된 세 명은 곧 평온한 일상을 뒤흔드는 괴물의 위협을 받고, 각자가 가진 아픔과 상처를 드러내면서, 참된 가족과 집에 대한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임팩트 있게 보여줌으로써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곶의 마요이가'는 2021년 동일본 대지진의 재해 지역을 무대로 한 작품을 지원하는 “응원프로젝트 2011+10”에 선정된 3개 작품 중 하나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작품마다 힐링물로 호평받는 카와츠라 신야 감독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연출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작품이다.

지친 일상에 따뜻한 감동과 포근함을 선사할 '곶의 마요이가'는 오는 2월 3일부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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