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일-신스 등 출연, 넉살-팔로알토 MC
'확장현실X입체음향' 등 최첨단 실감 공연

[문화뉴스 김서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쇼미더머니10 래퍼들과 만나 실감공연을 펼친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실감공연 시리즈 'ON THE K'의 네 번째 기획공연 'ON THE K×쇼미더머니10 Festival'을 오는 27일 공개한다.

이번 기획공연은 콘진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공연 전문 스튜디오 'KOCCA 뮤직 스튜디오'와 대한민국 대표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이 협업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쇼미10'의 인기 히트곡 라이브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래퍼들의 축제가 펼쳐진다.

우승자 조광일과 준우승자 신스를 비롯해 비오, 쿤타, 베이식 등 '쇼미10'을 빛낸 래퍼들이 대거 출연해 힙합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래퍼 넉살과 팔로알토가 MC로 함께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쇼미10' 애청자 대상으로 지난 10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베스트 벌스(Verse)' 등 7가지 주제의 특별한 시상도 진행한다.

실감공연 시리즈 'ON THE K'는 지난해 12월 개관한 'KOCCA 뮤직 스튜디오'의 기획공연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지며, 확장현실(XR), 증강현실(AR), 메타버스, 입체음향 등 최첨단 실감공연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ON THE K×쇼미더머니10 Festival'에선 오프닝 무대가 'KOCCA 뮤직 스튜디오'의 XR 기술을 접목한 레드카펫 런웨이로 꾸며져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ON THE K×쇼미더머니10 Festival'은 오는 27일 오후 10시부터 'KOCCA MUSIC' 유튜브 채널과 트위터에서 공개되며, Mnet을 통해 오는 28일 오후 11시에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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