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란 학예연구사X홍보대사 정일우 진행  
방송 후, 다시보기 가능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특별전 <조선의 승려 장인> 전을 집에서 볼 수 있도록 네이버TV와 함께 전시 중계방송을 마련했다. 이번 방송은 오는 28일 저녁 7시에 국립중앙박물관 네이버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조선시대 불교미술을 조성한 승려 장인의 삶을 예술 세계를 살펴볼 수 있도록 꾸민 전시로 조선 후기의 불교미술은 다채롭고 화려하며 수준 높은 작품이 많다. 이는 승려 장인의 활발한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승려장인은 전문적인 제작기술을 지닌 출가승을 말한다. 조각승(彫刻僧)과 화승(畵僧)이 중심이 되어 공동으로 불상과 불화를 조성했다. 
 
<조선의 승려 장인> 특별전 방송해설은 전시 담당자인 유수란 학예연구사가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인 정일우(배우)와 함께 진행한다. 네이버TV 중계 방송 중에 전시에 대한 질문도 받아 담당 학예사가 실시간 댓글로 답변을 해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네이버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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