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팬들 기대에 부응할 것"

그룹 골든차일드/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골든차일드/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가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이뤘다. 

지난 26일 발매된 골든차일드의 일본 데뷔 싱글 '아 우!!(A WOO!!)'는 같은 날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오리콘 차트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골든차일드는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입증하며 본격적인 열도 접수의 시작을 기분 좋게 알렸다. 

같은 날 오후 7시 열린 골든차일드의 일본 데뷔 쇼케이스에도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골든차일드는 한국 데뷔곡 '담다디' 일본어 버전과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펌프 잇 업(Pump It Up)' 무대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골든차일드는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일본 데뷔를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일본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데뷔를 할 수 있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골든차일드가 되겠다"라며 설렘과 당찬 포부가 담긴 데뷔 소감을 밝혔다. 

또 골든차일드는 첫 정규 앨범 '리-부트(Re-boot)'의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를 일본어로 부른 후 서로를 소개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골든차일드의 남다른 재치와 탄탄한 팀워크는 물론, 토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는 뛰어난 일본어 실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아 우!!' 무대가 최초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일본 데뷔 신호탄을 쏘아올린 골든차일드는 '아 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