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2월,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장르의 외화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릴러 '안테벨룸'부터,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나일 강의 죽음', 액션 블록버스터 '355', '언차티드'까지. 2월 극장가 출격을 예고한 환상적인 라인업은 예비 관객들의 극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출처=올스타엔터테인먼트
출처=올스타엔터테인먼트

 

안테벨룸

'겟 아웃', '어스'로 전세계 신드롬 열풍을 일으킨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미스터리 충격 스릴러 영화 '안테벨룸'이 2월 극장가 출격에 나선다.

'안테벨룸'은 성공한 작가가 무언가에 의해 선택받은 뒤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끔찍한 세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충격 스릴러.

영화는 티저 포스터를 시작으로 매 선재가 공개될 때마다 감히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미궁의 세계로 초대할 것을 예고하고 있는데, 특히 이미 전세계 17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그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 받은 만큼 더욱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2월 23일 개봉 예정)

 

 

 

출처=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출처=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나일 강의 죽음

애거서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나일 강의 죽음' 역시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2017년 개봉한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이어 다시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과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 영화는, 명탐정과 11명의 용의자가 펼치는 추리 대결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2022년 2월 9일 개봉 예정)

 

 

출처=제이앤씨미디어그룹
출처=제이앤씨미디어그룹

 

355

'블랙 위도우', '본' 시리즈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제작진이 참여한 '355'도 2월 개봉에 나선다.

'355'는 인류를 위협하는 글로벌 범죄조직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서 뭉친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의 비공식 합동작전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는 제시카 차스테인, 다이앤 크루거, 페넬로페 크루즈, 루피타 뇽오, 판빙빙 등 초특급 배우들이 미국, 독일, 영국, 콜롬비아, 중국의 월드클래스 블랙 에이전트로 활약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다.

여기에 파리, 영국, 모로코, 상하이를 넘나드는 화려한 로케이션과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까지 더해져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22년 2월 9일 개봉 예정)

 

 

출처=소니픽처스코리아
출처=소니픽처스코리아

 

언차티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팬데믹 흥행 신드롬을 갈아치운 주역 톰 홀랜드가 선택한 영화 '언차티드'도 2월 극장가를 찾는 화제작이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동명의 인기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히어로 액션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액션의 쾌감을 전할 톰 홀랜드의 맹활약을 필두로, 압도적 스케일과 짜릿한 액션을 통해 상상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2년 2월 1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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