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관람권, 미술관 기념품,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의 혜택

사진=수원시립미술관 제공
사진=수원시립미술관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이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시설⸱프로그램⸱고객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 후 개선 아이디어를 제공할  모니터링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모니터링단은 일반 관람객과 동일한 조건으로 미술관을 방문하여 직접 체험을 바탕으로 느낀 개선점 및 아이디어 제시를 통해 미술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모니터링단은 만 18세 이상, 만 60세 이하의 성인 대상으로 지역 및 성별 제한 없이 총 20명을 선발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활동한다. 미술관 전시와 운영에 관심이 있으며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며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니터링단으로 선발되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 수원미술전시관, 어린이생태미술 체험관 등 총 4개의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입장부터 전시 관람 등을 직접 체험 후에 현장에서 느낀 개선점 또는 운영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활동 혜택은 전시 관람권 제공,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발급, 자원봉사 시간 제공이다. 지원은 수원시 및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 연결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SUMA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세심하고 관객 지향적인 운영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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