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적 마인드를 이해하는 1:1 멘토링, 공연 참여 등 
국내 참가자 2월 16일, 해외 참가자 4월 3일까지 접수

사진=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사진=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는 ‘코리안심포니 인터내셔널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2기 국내외 참가자를 모집한다.

젊은 음악가들의 경험과 기회 확장을 목표로 한 ‘코리안심포니 인터내셔널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의 2기가 3월부터 시작된다. 

앙상블의 힘을 키울 오케스트라적 마인드를 이해하는 실전 중심의 교육의 장으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참여, 단원과의 1:1 멘토링, 해외 예술가들의 마스터 클래스는 물론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호르니스트이자 취리히 예술대학의 음악생리학 교수인 미샤 그륄의 연주자 신체 관리와 정신 훈련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국내 참가자 모집은 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만 34세 이하로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이다. 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11개 파트에서 총 14명을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12월까지 약 10개월간이다.

해외 참가자 모집은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만 34세 이하로 음악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에 한한다. 작년보다 7개의 악기군이 확대되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11개 파트에서 총 30명을 모집한다. 해외 참가자는 6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 및 코리안심포니 인터내셔널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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