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 도자예술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 선보여
무안군, 지역 도자예술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 선보여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전남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이 올해 첫 기획전을 개최한다. 첫 기획전은 무안분청 기획전 '긴 호흡으로 만든 시간 사이로 걷기'와 최순임 작가 초대전 '니체의 고양이'로 2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개최된다.

무안분청 기획전 '긴 호흡으로 만든 시간 사이로 걷기'는 무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인수, 임영주, 박미경, 윤귀연 작가가 참여해 무안 도예 역사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보여준다.

최순임 초대전 '니체의 고양이'는 '여행자'를 화두로 10여 년 동안 활동을 지속해 온 작가의 작품세계를 볼 수 있는 전시다.

작가는 주로 흙으로 빚은 고양이, 소녀, 선인장 등을 밝고 따뜻한 동화적인 느낌으로 보여주며 이를 통해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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