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서연 기자] 정통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4일 올해 첫 정기연주회인 '제15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그리그(1843~1907년)'의 모음곡 '페르귄트 제1번 작품번호 46번' ▲'하이든(1732~1809년)'의 '첼로 협주곡 다장조 작품번호 1번' ▲'슈베르트(1797~1828년)'의 '교향곡 제3번 라장조 작품번호 200번'을 선보인다. 

협연자로는 명확한 악곡 해석과 함께 강렬하고 호소력 짙은 소리로 연주를 하는 첼리스트 김호정 교수가 출연한다. 김호정 교수는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 협연 및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국제적인 첼리스트다.

한편, 춘천시립교향악단의 '제159회 정기연주회'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