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계를 주제로 클래식에 대한 흥미 이끌어

(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서연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키즈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를 오는 26일 공연한다.

키즈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는 '도, 레, 미, 파, 솔, 라, 시' 일곱 음계가 모두 어우러져야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다는 화해와 배려를 주제로 한다.

음계의 실종과 모험이라는 어린이 눈높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주고 배려와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다.

피아노 겸 음악코치인 정영하와 타악 및 토이피아노 연주에 피아니스트 서화영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소프라노 정시영(나디바 역), 소프라노 박은정(소리마녀 역), 소프라노 송난영(최고솔 역), 바리톤 최정훈(오비서 역)이 함께한다. 또한 음계와 그림자 중창단 어린이들이 출연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키즈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용인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리며, 48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예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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