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물·지역사·아카이브 개념부터 사례까지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역 아카이브의 개념과 이론, 사례를 모두 다룬 <우리 마을을 기록합니다>를 발간했다.
총 2부 6장으로 구성된 본 책은, 1부에서는 공공기록물·민간기록물·지역기록물의 개념과 지역사 연구와 아카이브의 구축 과정에 대해 다뤘다,
2부에서는 청주시 기록관의 설립과정과 활동, 이천문화원의 마을기록사업과 이천문화아카이브 구축 사례, 부산의 기록하고 책 만드는 빨간집의 구술사 사업, 그리고 성북문화원과 성북구가 협력하여 만든 성북마을아카이브의 구축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연합회 관계자는 “전국 지방문화원을 비롯한 지역의 기록을 수집하고 연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지역 아카이브의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 마을을 기록합니다’는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창일 기자
kci@mhns.co.kr
기자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