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태성 사이판 플레이 마케팅 팀장 

트래블 버블의 시행에 힘입어 점차 안전한 해외 여행지로 주목 되고 있는 사이판. 사이판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 현재 60%이상의 탑승률까지 육박한다고 한다.

3월 2일 마리아나 관광청에 의하면 한국과 북마리아나 제도의 트래블 버블 첫 체결 후 지금까지 패키지 상품을 통한 사이판 예약을 통한 모든 여행자의 수가 만명을 넘었다고 한다.

특히 사이판은 현재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률 100%를 자랑하는 안전이 철저한 관광지로 손꼽히는데 오늘은 이런 안전한 사이판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경험해보아야할 몇군데의 관광지를 소개한다.


그루토

아름다운 사이판의 청량한 바다를 온전히 느낄수 있는 꼭 들러야 할 명소로 손꼽히는 그루토. 특히 다이빙, 물놀이, 수중생물들을 좋아한다면 이곳에서의 스노클링은 반드시 진행해보아야 한다고 할 수 있다.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로 알려진 포인트 답게 아름다움은 물론 청정한 자연환경 덕에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도 만날수 있다.

천연 수영장 그루토는 시간대에 따라 다양하게 색이 변하고 오후가 되면 천연 바다 전체에 빛이 들어와 환상적인 경관을 볼 수 있다.

사이판플레이에서 제공하는 그루토 체험 프로그램은 수영을 못하는 관광객도 물속에서 체험이 끝날때까지 현지 안전요원들이 옆에서 안전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더욱 믿고 걱정없이 아름다운 광경을 즐길수 있다.

 

북부투어

사이판은 기원전 2000년 전부터의 기록이 남아있는 오래된 역사의 섬이다. 우리나라와 연관이 있는 역사라면 제 1차 세계 대전 중 일본이 이곳을 점령한 뒤에서부터의 일이라고 할 수있다.

특히 3.1 운동 이후 소작농들을 상대로 사탕수수 밭 인부로 상당수를 데려온것. 그 이후에도 전쟁이 커져가며 일본군의 최후 사령부 및  사이판 전투에서 패배한 일본군들이 미군들의 항복 권고에도 불구하고 뛰어내려 자살한 곳인 자살 절벽 등 사이판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명소들을 코스 체험을 통해 경험 할수 있는 투어이다.

 

마나가하섬

흔히 사이판의 보석이라고 널리 알려진 마나가하섬은 작은섬이지만 상당히 다양한 여러종류의 물고기와 산호들이 어우러지며 아름다움을 펼쳐진다. 수심도 얕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둘레가 2km가 채 되지 않는 작은 보물섬 마나가하섬의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는 환상적이다. 무인도라 숙박시설은 없지만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기거나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좋다.

어느새 3월, 봄이 찾아오고 있다. 다른 관광지들이 아직 걱정이 된다면 청정 안전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나라. 사이판으로 초대한다.

(사진=사이판 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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