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정규 리그 180매치 중 140매치 소화

7주차 순위표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7주차 순위표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2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스프링’의 4라운드 방송 첫 경기가 오늘(7일) 담원 기아와 kt 롤스터의 경기로 시작된다.

지난 7주차에서는 DRX가 23승 5패를 기록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2위 담원 기아와 3위 kt 롤스터는 지난주에 1승을 추가하는데 그쳤지만, 광동 프릭스는 3승을 추가해 kt 롤스터와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다.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은 180매치 중 140매치까지 소화했으며, 정규 4라운드만 남겨두고 있다. 4라운드 첫 방송 경기는 오늘(7일) 오후 5시부터 담원 기아와 kt 롤스터, T1과 농심 레드포스, DRX와 광동 프릭스, 프레딧 브리온과 리브 샌드박스,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 이스포츠가 대결한다. 

LCK 챌린저스 리그에서 데뷔한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드림 스테이지'에서는 DRX의 ‘세탑’ 송경진 선수의 이야기가 지난 1일 공개되었다. 갑작스러운 긴급 콜업을 통해 지난 2월 9일 LCK 무대에서 ‘데프트’ 김혁규 선수와 함께 출전했고, POG에 선정된 소감을 들어볼 수 있다.

방송 경기는 이동진 캐스터와 ‘꼬꼬갓’ 고수진, ‘리라’ 남태유 해설의 중계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네이버 게임 e스포츠, 트위치,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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