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접경지역 포구 종합학술조사 보고서

사진=인천문화재단 제공
사진=인천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서해접경지역 포구 종합학술조사 보고서 1집 <강화도의 열린 물길, 번성했던 포구의 기억>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하는 보고서는 1차년 조사의 결과로 강화도 민통선 이북에 위치했던 주요 포구인 월곶진, 송정포, 승천포, 산이포 등 4개 포구에 대한 조사내용을 담고 있다.

조사는 포구와 포구마을에 대한 원형고증, 포구마을 일대의 민속과 생활사, 포구 변천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포구마을의 민속 및 생활사 조사를 통해 주민의 주요 생업과 생활상을 조사했으며, 주민 면담도 함께 진행해 근대기 포구마을 주민생활사를 재구성했다.

또한, 시각 및 문학 분야 예술가가 함께 참여해 각 포구에 대한 문화‧예술적 해석도 함께 진행했다.

보고서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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