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 '힐링상담실' 운영
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 '힐링상담실' 운영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국내 최초 건강·힐링·복지·돌봄 원스톱 복합시설인 건강힐링문화관의 '힐링상담실'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

'힐링상담실'은 건강힐링센터(이하 '센터')의 심리 치유와 명상 분야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심화 과정이다. 본 과정은 일반적인 개념의 심리상담 및 치료보다는 긍정자원 탐색과 자기 성장 기회 제공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힐링상담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센터의 명상과 심리 치유 분야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치료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관내 전문기관(병원, 정신건강증진센터 등)에 대한 정보도 받을 수 있다.

힐링상담실 이용 방법은 전화 혹은 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 후 접수 면접을 마치면 담당자가 면접 내용 및 기존 수강 프로그램의 강사 의견을 종합해 일정 조율 과정을 거쳐 상담을 시작한다.

상담은 기본 4회(주 1회 50분)가 기준이며, 이용자의 욕구 및 상담사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12회까지 받을 수 있다. 

양천구 힐링상담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건강힐링센터 힐링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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