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사진=드라마 ‘내일’ 제공
사진=드라마 ‘내일’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오는 4월 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이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먼저 하늘로 치솟은 레드라이트를 중심으로 나뉜 위기관리팀 김희선-로운-윤지온과 인도관리팀 이수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레드라이트는 우울지수가 높은 사람들을 알려주는 알림으로 ‘가자 사람 살리러!’라는 카피와 김희선-로운-윤지온의 눈빛에서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반면 죽은 자들을 인도하는 인도관리팀장 이수혁은 검은 두루마기를 걸친 채 냉랭한 표정으로 다크한 아우라를 뿜어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다른 포스터에는 레드라이트가 켜진 수많은 휴대전화에 둘러싸인 김희선-로운-이수혁-윤지온의 모습이 담겨있다.

당장이라도 출격할 듯한 위기관리팀 김희선-로운-윤지온의 비장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수혁은 홀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저승사자 본분을 거스르는 위기관리팀과의 대립을 추측하게 한다.

이에 죽음의 문턱까지 내몰린 사람을 살리는 저승사자 김희선-로운-윤지온, 그리고 죽은 자를 인도하며 저승사자 본분을 다할 이수혁의 활약이 담길 ‘내일’ 본 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은 ‘트레이서’ 후속으로 4월 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주요기사
드라마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