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밤 8시 30분 방송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제공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오늘(29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17회에서는 장난과 복수를 일삼는 남자친구 때문에 힘든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된다.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연애중인 28세 고민녀가 실수로 남자친구의 신발에 휴지를 넣게 되는데 그걸 안 남자친구는 위험한 물건을 고민녀의 신발에 넣어둔다. 고민녀가 따지자 남자친구는 장난인데 왜 화를 내냐며 웃을 뿐이다. 

이에 한혜진은 "정신나갔나보다. 너무 위험하다"라며 깜짝 놀라고, 김숙과 주우재는 "심지어 이건 피할 수가 없지 않나", "이건 장난이 아니다"라며 경악한다. 

알고 보니 남자친구는 장난인 것처럼 받은 것을 그대로 돌려주는 사람이라고. '눈눈이이'(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으로 복수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며 김숙은 "평소에 주우재가 하는 말 아니냐"라고 짚자,

주우재는 "아예 다른 얘기다. 이건 친구가 살짝 스쳤는데 몇 시간씩 때리는 거다. 심지어 남자친구는 28세다"라고 반박한다. 곽정은은 "몸은 컸지만 어린 시절에 멈춘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인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는 대형사고까지 치고 만다. 남자친구의 말도 안 되는 복수심에 주우재는 "이건 '눈눈이이'가 아니라 '눈에 망치, 이에 대포'다"라고 발언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고민녀를 불행하게 만든 남자친구의 행동은 무엇일까. 궁금증을 부르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117회는 오늘(29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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