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가 4월부터 11월까지 만 19세~24세 후기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창업 기획 활동 “야너두”를 운영한다. “야너두”는 현재 청소년 12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은 진로 및 취업 등에 관심이 많은 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창의력 및 창업적 기질을 발현시킬 수 있는 표현의 장을 마련하여 진로탐색, 인생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문가를 초청하여 아이템 선정법, 사업계획서 작성법, 크라우드 펀딩 등의 창업 교육을 진행해 진입 장벽을 허물고, 소수 정예로 팀을 꾸려 보다 완성도 높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구축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샘플을 제작하고 크라우드 펀딩에 등록하며, 투자 설명회까지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서울청소년 홈페이지 프로그램 게시판 참고 또는 서울청소년센터 복지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