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크래비티(CRAVITY)가 러비티(팬클럽명)와 함께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CENTER OF GRAVITY(센터 오브 그래비티)'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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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Top of the chain'으로 데뷔 첫 단독 콘서트의 문을 화려하게 연 크래비티는 현장을 찾은 러비티 뿐만 아니라 'Beyond Live'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호흡했다.

데뷔 후 첫 콘서트를 가진 크래비티는 "데뷔 2년 만에 드디어 꿈에 그리던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너무 늦지 않게 첫 콘서트에서 여러분과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Beyond Live'로 시청하는 전세계 팬들에게 각국의 언어로 인사를 전하며 소통했다.

정규 1집 타이틀곡 'Adrenaline'으로 화려하게 엔딩을 장식한 크래비티는 '열기구', 'Late night' 무대를 끝으로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러비티는 크래비티의 퍼포먼스에 화답하듯 '리멤봉'(응원봉) 이벤트를 펼쳤고, 함성 대신 박수와 클래퍼로 응원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으로도 멤버 모두 무게 중심을 잃지 않고 러비티의 자랑스러운 가수가 될 수 있도록 계속 성장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한 세린을 시작으로 크래비티는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2년 동안 준비한 앨범을 꺼내보는 앨범으로 준비했는데, 러비티와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제 시작이니까 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다", "러비티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이제 시작이니 더 많은 추억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정규 1집 파트 2 'LIBERTY: IN OUR COSMOS(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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