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여기까지가 미래입니다', 대담과 낭독

사진=인천문화재단 제공
사진=인천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여기까지가 미래입니다-황인찬 시인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2시,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황인찬 시인의 신간 ’여기까지가 미래입니다‘를 진솔한 대담과 낭독을 통해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다.

황인찬 시인은 ‘문단의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시인이다. 201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후 ‘구관조 씻기기’, ‘희지의 세계’, ‘사랑을 위한 되풀이’ 등의 시집을 펴내며 우리나라 문단을 이끌어나갈 젊은 시인으로 작품성 또한 인정받았다.

북 콘서트는 황인찬 시인이 영향받은 근대 시를 소개하는 강연과 함께 올해 1월 발행한 신간 시집 ‘여기까지가 미래입니다’에 대한 대담으로 진행한다. 시인에게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사인회 시간 또한 마련되어 있다.

현장 참여는 30명 이내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국근대문학관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으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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