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당 5회씩, 총 100회 공연

테너 오성룡의 '별을 헤는 밤' (사진=강원문화재단 제공)
테너 오성룡의 '별을 헤는 밤' (사진=강원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문화가 있는 날’ 도내 곳곳에서 공연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실버공연팀을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대중음악, 양악, 국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 60세(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의 공연팀으로 20개 팀 내외를 선정하며,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강원도 곳곳에서 팀당 5회씩 총 100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팀에는 매회 공연마다 일정 금액의 공연비를 지원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 공연팀 영상(3분 이내 무편집본) 등이다. 

공모 신청 시 유의사항으로 1팀당 1개 주관기관만 신청 가능하며, 타 주관기관의 <실버마이크> 공연팀 공모에 중복 신청하거나, 팀원 1명이 2팀 이상에 소속되어 중복 신청한 경우에는 선정 후에도 취소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사업본부 교류협력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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