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 불러 모으는 티저 포스터 공개

사진=디스테이션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수식어가 불필요한 '믿고 보는 배우' 김환희, 유선, 이순재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는 영화 '안녕하세요'가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안녕하세요'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 갓생 휴먼 드라마다.

영화 '안녕하세요'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반창꼬' 제작진의 신작으로, 진정한 삶의 의미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극장가에 따스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진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곡성'에서 강렬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환희가 내면의 아픔을 지닌 수미로 완벽 변신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더불어 여러 작품을 통해 명품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유선이 병동 사람들을 치유하는 수간호사이자 과거의 상처를 품고 있는 서진 역을 맡아 극에 깊이 있는 감성을 덧입힌다.

여기에 명실상부 국민 배우 이순재의 호연이 더해지며 세대를 뛰어넘는 교감으로 색다른 케미와 안정적인 연기 앙상블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온기와 위로를 전하는 영화 '안녕하세요'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