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제는 'Big ART Market & Big Sale'

사진=마이아트예술기획연구소 제공
사진=마이아트예술기획연구소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디자인아트페어2022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지난 전시들을 망라하며 현대 예술과 디자인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Big ART Market & Big Sale’이라는 테마로 개최한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특별기획작가 5인의 개인전이 펼쳐진다. 오영실 작가의 퀼트 작품들은 포금함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민경숙 작가의 동물모양의 양모펠트 작품들은 우리에게 더 없는 따뜻함을 안겨준다.

분야별 특별기획 그룹전은 6개의 특별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펼치는 동물의 세계를 만나는 △ ‘함께 하는 세상 同行 - Animal Fantasy’, 시작으로 내면을 담아내는 작업을 하는 9명의 감각적인 작가들과 함께 하는 특별전

△ ‘Watch me’, 빨려 들어갈 듯한 눈빛으로 유혹하는 인형들의 판도라 박스 △ ‘숨바꼭질’, 아름답고 섬세하고 강렬한 현대장신구 작가 여섯 명의 작품으로 구성된 △ ‘이피다’,

국내 최고의 페이퍼 아트 전문가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색채의 정원 △ ‘POPUP & Paper Art’, 감각적인 도자의 새로운 모습. 흙으로 빚어진 다양한 조형 작품의 세계 △ ‘Ceramic Special에 이르기까지 회화, 입체조형, 금속, 도자, 설치미술, 쥬얼리, 일러스트, Paper Art 등 장르별로 유명 작가들의 감각과 독창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진작가들이 선보이는 ‘신진작가 공모 특별전’과 실시간 리얼타임엔진으로 개발된 버츄얼스페이스(Virtual Space)프로그램, 예술의 만남 ‘메타버스-I Studio’에서 가상공간과 현실 공간이 어우러지는 경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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